2020년 가구/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한다.
인테리어 트렌드의 키워드는 '자연주의, 대담함 모순과 공존'이다. 컨셉이 인테리어 업계를 이끌어 왔다.
큰 틀은 지속되겠지만 그 속에서의 차별화를 위한 포인트를 주는 다양한 시도들이 계속될 전망이다.

그 차별화의 키워드가 대담함이다. 대담함에는 패턴 벽지로의 회귀,금의 부상 등이 있다.

01. 여전한 북유럽 스타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이 꾸준한 인기를 모음에 따라
좁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품과 디자인이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02. 'GOLD'의 강세

노란빛이 감돌고 부의 상징으로도 유명한 금이 오랜만에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트렌드가 금이라고 하지만 골드 컬러를 집에 두기에 부담된다 느껴진다면 청동색 소품들과 믹스매치해보는것도 좋다.

03. 2015년 포인트 컬러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색채 연구소 팬톤에서 매년 팬톤의 유행 컬러를 발표해 왔다. 이번에 팬톤에서는 2015 트렌디 컬러로 마르살라(적갈색)을 꼽았다. 팬톤에 따르면 마르살라 컬러는 우리의 마음과 몸 그리고 영혼을 더 풍요롭게 하고 자신감을 넘치게 하며 안정을 주는 색이라고 한다. 마르살라 컬러 외에도 유행할 컬러로는 '청양의 해'를 맞아 인디고 블루,진한 남색 등 블루 계열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블루컬러는 안정감있고 견고한 느낌의 집안 분위기를 완성해 준다.